‘나를 찾아줘’ 이영애 “배우로서 욕심 나서 출연 결정…힘든지 몰랐다”

↑ ‘나를 찾아줘’ 이영애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나를 찾아줘’ 이영애가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힘든 장면을 잘 넘겨서 다행이다 싶다”라며 “결과가 잘 나와서 스스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작품이 좋아 힘든지 몰랐다. 겁 없이 배우로서 작품이 욕심이 나서 뛰어 들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김승우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