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 정명호 대표 결혼 사진=DB |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19일 오후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 씨는 오는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이어 소속사는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서효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지난달 23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특히 서효림은 현재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모녀처럼 다정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예비신랑 정명호 대표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
서효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겹경사를 전한 그가 오는 20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결혼, 임신 소감을 밝힐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