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33)이 장발의 미모를 뽐냈다.
류준열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자랐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눈 밑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세련됐다. 류준열은 가죽 재킷을 걸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섹시하다”, “얼굴 열일한다”, “안 어울리는 게 뭐야?”, “내 마음도 같이 자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과 2년 째 공개 열애 중인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25)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종영 인터뷰에서 류준열과 애정전선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과 비슷한 횟수로 만나는 것 같다”면서 "‘청일전자 미쓰리’를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준열과 이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서 각각 정환과 덕선을 연기했다. 극 중 정환은 오랫동안 덕선을 좋아했지만 덕선은 결국 택(박보검 분)과 맺어졌다. 그러나 현실에선 달랐다. 2017년 8월부터 류준열과 이혜리는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확정 짓고 내년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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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SNS, 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