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웨딩드레스, ‘동안 미모’ 빛나는 우아한 자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38)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장나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은 아홉시래요! 9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두 손을 꼭 모아 기도를 하고 있다. 오뚝한 코와 갸름한 턱 선이 동안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나라는 배우 이상윤과 함께 소파에 앉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턱 밑에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턱시도를 입은 채,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이상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장나라와 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나정선(장나라 분)은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과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나정선은 바람을 피워 가족의 곁을 떠난 엄마 계미옥(김미경 분)에게 실망했다. 과거 엄마의 불륜으로 깊은 상처를 받은 나정선은 남편 박성준의 불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채, 상대가 누구인지 찾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의심,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중계로 인해 이날 오후 9시에 방송한 'VIP'는 20일 원래 방영시간인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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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