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음원 차트 사재기를 저격했다.
딘딘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속 시원하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 해서 이겨내겠다!! 오늘도 콘크리트 차트 속에서 어떻게 차트인 깔짝한 저같이 기적이 일어나는 나날들을 보내시길!!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딘딘이 이날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사재기를 저격한 말이 담겼다. 딘딘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어제 생일이었다. 20대 마지막 생일에 맞춰 20곡 정규 앨범을 냈다"면서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굿바이 마이 트웬티스'(Goodbye My Twenties)를 발매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차트인했다. 95위, 96위에 올랐다. 요새 사재기가 너무 많아서 차트가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딘딘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노래 진짜 좋더라. 더 올라갈 것", "전곡 차트인 기원한다", "사재기 없어져야 한다. 잘 되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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