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송재림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연습생닷컴(연닷)과 함께 펼치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은 장애 아동 청소년이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개인에게 필요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커뮤니티형 콘텐츠 제작소 연습생닷컴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동참한 배우 송재림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지원하는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에 함께 해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를 통해 21일부터 공개되어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의 모금액은 전액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64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 왔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아동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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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따뜻한 동행, 연습생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