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나의 나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았던 설현이다”며 “희재를 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희재를 보내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나라’ 현장은 항상 따뜻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현장 스태프들 덕분에 희재라는 인물이 멋지게 그려질 수 있었고, 언제나 진심으로 바라봐 주던 선배님들과 동료분들 덕분에 희재를 만들어 가는데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희재를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 뿐”이라며 “희재가 성장할 때마다 저도 함께 성장하고 있
마지막으로 “어떤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던 희재를 오래도록 마음 깊숙이 간직해달라”며 “그동안 나의 나라와 희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은 AOA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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