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과 다른 호주 주유 방식에 ‘당황’(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호주와 한국의 다른 주유법이 공개됐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호주와 한국의 다른 주유법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05회는 ‘기억이란 작은 마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호주의 나나 할머니와 마지막 외출을 떠났다. 그러던 중 샘 해밍턴은 호주식 주유 방법에 혼돈스러워했다.

호주는 일단 기름을 넣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금액을 계산해야 한다. 샘 해밍턴이 돈을 넣으러 들어가자, 윌리엄은 “우리 차 누가 가져가면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이어 “내가 지켜줄게”라며 자동차 앞에 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주유 번호를 착각해 더 큰 금액을 지불할 뻔 했다. 이에 샘 해밍턴 엄마 나나는 “이제 호주 주유법을 잊어버린 거냐”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