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민 슈퍼바이저가 ‘겨울왕국2’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겨울왕국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을 비롯해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안나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의 깊은 내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저희에겐 안나와 엘사, 모든 캐릭터가 가족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도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태어나고 자란 한국에서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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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