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사진=KBS |
KBS2 ‘개훌륭’ 삼인방이 찾은 도시는 강원도 강릉시로, 강원도 대표 관광지이자 강원도 내 유기견 입양률이 가장 높은 도시. 이에 걸맞게 마을을 떠돌던 유기견을 거둔 마을 주민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 아범’ 이경규와 ‘개 초보’ 이유비는 유기견 엄마가 낳은 생후 4개월 차 강아지들을 위한 ‘퍼피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직접 이름까지 지어주는 특급 애정을 발휘했다.
여기에 국과수급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강아지들의 아빠 개를 찾아나서 동네 개 보호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 지붕 아래에서 물고 뜯기는 위험한 동거 중인 세 마리 다견 가정의 사연도 소개된다. 굴러들어온 돌과 박힌 돌들의 팽팽하고 살벌한 대립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
한편 ‘개 초보’ 이유비가 남몰래 강형욱의 특별한 숙제를 수행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자아낸다. 그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명배우 이용녀가 운영 중인 보호소를 방문, 그야말로 개똥 위를 구르는 열정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