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28)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신재은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신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는 글을 올려 결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신재은은 지난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난다.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0만이 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직장인 출신 모델이다.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지난해 1월 개인 화보집 '아쿠아'(AQUA)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 화보집이 사랑받자 이후 두차례 더 화보집을 발매했다. 화보에는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신재은이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이 담겼다.
신재은은 최근 '스폰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신재은은 지난달 SNS 댓글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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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재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