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사재기저격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기계를 어떻게 이겨”

↑ 마미손 사재기저격 사진=마미손 유튜브 공식채널 캡처

마미손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겼다.

마미손은 지나 26일 공식 유튜브 계정 ‘Mommy Son’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제목으로 신곡 영상을 올렸다.

그는 “참 열심히 했죠. 박형 나 후회는 없어요. 우리 같이 만든 그 노래 많이도 울었었죠”라며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 정말 정말 좋아서 해온 음악이 그게 벌써 15년인데도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 줄 알아야지 별거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 이제는 널 떠날 것 Why Why? 용기 내지 말 것 Why why?”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 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경은 사재기 논란에 대해 저격했고, 그가 언급한 가수들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