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1위, 격투기 학원생 꼽은 격투 순위서 강호동·마동석 제쳐(‘괴팍한 5형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격투기 학원생이 뽑은 연예계 격투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 멤버들은 격투기 학원생들이 뽑은 연예인 격투 순위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타고 나기를 천하장사로 타고 태어났다”면서 강호동을 1위로 꼽았고, 김종국 역시 “기질이 있어야 한다”면서 서장훈의 말에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김종국을 1위에 올렸다.
이후 공개된 격투기 학원생이 뽑은 연예계 격투 순위는 1위 줄리엔강을 필두로 강호동, 마동석, 개리, 김종국 순으로 이어졌다. 정답을 맞춘 김종국은 “이미지가 순해진 것 같아 좋다”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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