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샛별 정유지가 유회승의 연승을 저지하고 첫 승을 기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JYP 박진영 편'으로 꾸며졌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정유지는 원더걸스의 'Nobody'를 선곡했다. 정유지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이비는 "CD를 틀어놓은 것 같은 라이브 아니었어요?"라며 "후배 중에 가장 주목해야 할 여자 솔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박진영은 "유지 씨와 저녁 먹은 게 기억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