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EBS 아이돌 낭독 기부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한다.
EBS는 5일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기부된다. 앞서 청하, 하성운, 위키미키(지수연,최유정,김도연), 인피니트(성종, 남우현), AB6IX 김동현, 라비, 빅스 혁, 가수 노태현,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참여했다.
영케이는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실력파 밴드의 멤버다. 최근에는 2년 만의 데이식스 정규앨범 타이틀 곡 ‘스위트 카오스’(Sweet Chaos)를 발표하고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케이는 처음 낭독에 도전하게 되며 청소년을 돕기 위해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선뜻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의 EBS 강동걸 PD는 “자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국내 최고 아이돌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케이의 낭독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 곧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