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 작사가 김이나가 '90년대 스타' 양준일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는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화제가 된 양준일이 출연, 화제를 모았다. 양준일은 ‘Fantasy’, ‘레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무대를 선보이며 7일까지도 온라인상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출연해 양준일의 무대를 재해석한 김재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재환입니다. 정말 만나뵙고 싶었던, 시대를 앞서 가신 아티스트 양준일 선배님의 곡 ‘리베카’로 무대를 하게 되어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배님의 곡을 제가 리메이크를 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선배님 무대의 여운도 지금까지 가시지가 않아요”며 “정말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정오에 제가 부른 리베카가 발매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존재 자체가 예술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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