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에서는 MBC 사옥 굴러다닌 사람들의 '짠내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상암 MBC를 뒤덮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구르기 중계가 시작된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참가자 3인방이 편애를 추진력 삼아 굴러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것.
서장훈이 “그냥 크라잉이야”라며 예고제를 날릴 정도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짠내 사연은 폭풍 공감을 유발한다. 이를 스스로 굴러서 이겨내자는 독특한 콘셉트는 이전에 화제를 모았던 ‘멍 때리기 대회’, ‘밥상 뒤엎기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날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만만치 않은 인생 굴곡을 가진 편애 중계진들 역시 서로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외친 순간이 언제였는지 낱낱이 폭로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김성주의 차례가 되자 붐이 먼저 “프리 선언 때”라고 돌직구로 치고나와 모두가 빵 터졌다고.
‘이생망 구르기 대회’ 참가자 3인방 특집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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