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가 당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회비 내기에 이어 설거지 내기에도 당첨됐다.
이날 설거지는 김광규와 안혜경이었다. 손바닥 뒤집기로 정한 결과였다. 김광규는 회비 내기에 이어 설거지도 당첨되며 좌절했다. 김광규는 쌓은 설거지 더미를 보고 “도라지를 왜 이렇게 많이 땄냐”며 분노했다. 김광규는 투덜대면서도 안혜경과 설거지를 시작했다.
또 청춘들은 새 친구 유경아가 가져온 보이차로 티타임을 가졌다. 유경아는 차를 먹는 법을 청춘들에게 설명했다. 들숨에는 바깥의 향기를, 날숨에는 차의 향기를 맡으라는 것이다. 유경아는 청춘들에게 준비한 떡 케이크를 선물했다.
최성국은 “이제 저녁 준비해야 한다”며 “이제 점심 먹었을 뿐인데”라고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새 친구 먹고 싶은 거 얘기하셔도 된다”며 “오늘은 광규 형이 다 낼 거다”라고 말했다. 새 친구가 오기 전 회비 내기에서 김광규가 졌기 때문이다.
유경아는 “고기 종류는 다 좋다”며 저녁 메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경아는 “고기를 많이 먹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뭐냐”라며 잠시 발끈
유경아는 “옛날부터 알던 사람들이라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후 유경아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유경아는 “결혼은 갔다 왔으니, 결혼은 한 번으로”라고 말했다. 유경아는 “28살에 결혼해서 33살쯤에 이혼 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