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의 아내인 배우 전성애와 딸인 방송인 미자(본명 장윤희)가 신생 기획사 시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전성애와 미자는 시크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자가 전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은 명만기 대표와의 의리로 명 대표가 세운 신생 기획사 행을 선택했고 미자의 전성애도 함께 계약을 체결한 것. 명 대표는 개그계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지난 1978년 극단 광장에서 연기를 시작한 44년 차 배우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김현숙 분)의 엄마 친구 전성애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송중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호스피스 병원 환자의 보호자 용순 역을 맡아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자는 2011년 개그맨들이 UCC로 개그 소재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KBS2 ‘개그스타gcc어워드’로 데뷔했다.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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