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시언 주연 영화 ‘아내를 죽였다’ 시사회에 참석해 훈훈한 우정을 빛냈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사회 참석 인증샷과 함께 “반전에 반전. 많이봐주세요. 반전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감. 아 이 영화 지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톱모델 한혜진, 가수 헨리, 야구선수 황재균과 영화관에 앉아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시언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멤버들이 이날 열린 ‘아내를 죽였다’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이다. 첫 영화 단독주연으로 나선 이시언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언 주연의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로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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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나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