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하이틴 스타' 출신 유경아(46)가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경아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암 수술 후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완치된 지 2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파선 라인에 있어서 사이즈는 작지만 번질 수 있었다”며 갑상샘암 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유경아는 암 수술 후 소소한 행복찾기에 나선 성격 변화를 설명했다. 유경아는 “작은 일에도 울그락불그락 했던 것들이 많이 없어졌다. 10분 행복하기를 생각한다. 10분, 10분씩
한편, 반가운 스타들과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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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