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환상의 남매 케미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딕펑스 태현과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최근에 서울 콘서트에 게스트로 정은지씨가 왔는데 반응이 정말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DJ 정은지는 “완전 사기 당했다. 피처링만 해주면 된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콘서트 게스트로 와달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각은 "(전국 투어 콘서트가) 1월 11일에 마지막으로 은지 씨의 고향 부산에서 한다"며 "전화하겠다"고 또 한번 참석을 요청하자 정은지는 "그날 스케줄
두 사람은 지난 10월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를 발표했으며, 2013년 '짧은머리',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로 큰 사랑을 받아 믿고 듣는 조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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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CoolF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