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희준은 극중 박통의 존재를 종교적 신념으로 여기며 충성심 강한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캐릭터를 위해 25kg 증량했는데 “감독님이 실화에 있던 분이 덩치가 있다고 하더라. 감독님이 강요는 안 했지만 ‘찌우면 좋겠지’라고 하셨다. 그래서 찌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는 거 외에 계속 먹었다”며 증량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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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