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 달력 실물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는 12일 자신의 SNS에 “2020 경자년 ‘유산슬’ 벽걸이 카렌다. 2020년을 빛낼 쥐띠 스타 유산슬의 브로마이드형 달력입니다~! 판매일정과 판매처는 조만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태호 PD는 “2020 경자년 유산슬 벽걸이 카렌다 제작 일정상 벽걸이 형태만 판매. 미니 사이즈 달력은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산슬과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가 박현우, 작사가 이건우, 편곡가 정경천이 다정하게 ‘유산슬 달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산슬 달력에는 유산슬이 반짝이는 슈트를 입은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합정역 5번 출구’를 만든 ‘천재 작곡가 박토벤’ ‘무려 1220곡 작사 작사의 신’ ‘천재 편곡가 정차르트’의 사진과 함께 ‘유벤져스 군단의 출격’이라는 글자가 포함
‘송년 디너쇼’라는 글자와 함께 유산슬이 화려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미니 사이즈 달력도 웃음을 자아낸다. 살짝 공개된 유산슬 달력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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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호 PD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