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와 목격자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건모의 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지 5일 만에 추가 폭행 혐의까지 더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제보자가 등장했다는 것.
추가 제보자인 피해자 B씨는 룸살롱에서 단지 시끄럽다는 이유로 김건무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김건모가 소파에 눕힌 채 주먹으로 눈과 코, 배를 때렸고 자신은 저항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피해자의 당시 얼굴이 정말 피떡이 됐었다고 추가 증언한 목격자도 등장했다. 목격자는 "저한테 막 다가왔어요. 김건모한테 맞았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실제 B씨의 의무기록에도 남성에게 맞았다는 증거가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B씨는 "김건모씨
한편 김건모는 잇따른 증언에도 불구하고 며칠 째 묵묵부답하는 상태였다. 전문가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