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측이 신보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참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작곡가 팀에게 확인해본 결과 거론되고 있는 작곡가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재환은 12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를 발매했다. 이 가운데 15일 온라인 상에는 'After Party(애프터 파티)' 등 '모먼트'에 수록된 여러 곡 작곡에 비아이가 참여한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
한편 비아이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그룹인 아이콘 멤버로 지난 2015년 9월 데뷔했다. 2016년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고도 수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올해 6월 드러나 탈퇴를 선언했다. 경찰은 9월 18일 비아이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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