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물수제비 대결에서 3퐁으로 승리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페블비치에서의 물수제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해인은 "제가 물수제비 전문가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물살에 따른 최상의 돌 찾기까지 전수하며 신중히 돌을 골랐다.
이어 정해인은 "이게 멀리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많이 튕겨서 멀리 가야 돼"라며 물수제비 대결 규칙을 알렸다.
먼저 은종건이 나섰다. 은종건이 던진 돌은 한 번 만에 퐁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자인 임현수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은종건이 "할 줄 모르는
끝으로 정해인이 나섰다. 정해인은 메이저리그 급 자세로 돌을 던져 1퐁을 기록했다. 모두가 당혹한 가운데, 정해인은 "잠깐만"을 외치며 다시 도전했고 3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