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에서 황치열이 모델 한보름의 인생샷을 위해 전속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이에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정석을 뽐내는 한보름의 자태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방송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황치열-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황치열-한보름의 마지막 여행기 ‘보름찬 멜버른’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훈훈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 한보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연두색 후드티와 레깅스, 운동화로 이어지는 내추럴한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하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더욱이 바람에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뚫고 나오는 한보름의 청초한 미소가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청명하게 한다.
황치열은 휴대전화를 들고 쪼그려 앉아 초집중 모드에 들어선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는 모델 한보름의 전속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황치열의 모습. 멜버른 여행에서 황치열은 한보름의 인생샷을 남겨주기 위해 토끼뜀으로 자리를 이동하는가 하면, 폭풍 연사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이 찍은 사진을
‘배틀트립’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