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팝 가수로 꼽혔다.
19일 KBS 월드라디오는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로 방탄소년단(35.4%)이 꼽혔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방탄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KBS 월드라디오 11개 언어방송 청취자 7천85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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