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로마에서도 빛나는 독보적 ‘고혹美’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다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20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로마로 향한 ‘화보 여신’ 이다희의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낯선 여행지로 떠난 아름다운 이방인을 콘셉트으로 이다희의 고혹적인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 로마를 상징하는 장소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트리트와 여러 뷰 포인트가 배경으로 어우러져 한층 분위기 있는 화보를 연출했다.
'패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보에서 보여준 이다희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근한 트위드 소재의 아이템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패션 룩을 선보였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미니 백 등의 소품으로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이다희의 큰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컬러풀한 렌즈로 그윽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던 이다희는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포즈와 표정을 체크하고 포토그래퍼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걸그룹 컴백대전 ‘퀸덤’을 통해 MC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내년 1월 4일에는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분 시상식의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이다희와 함께한 매혹적인 화보는 ‘그라치아’ 매거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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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