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나래X강다니엘X김풍, 방송 프로들이 추천한 `쿡방` 특화 매물 [툭-tv]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강다니엘, 김풍이 매물을 보러다니며 연신 감탄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쿡방을 하는 의뢰인들의 요구에 따라 특색있는 주방을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어린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세 친구.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은 쿡방을 찍기 좋은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방은 최소 3개여야 하며 동대문역 기준 차량으로 30분 내외인 지역을 원한다고. 이들은 보증금 2억 5천만원, 월세 150만원이 최대 금액이라고 밝혔다.
파일럿 방송 당시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던 강다니엘이 이날 인턴 코디네이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박나래, 김풍과 정릉에 매물을 찾아갔다. 강다니엘은 핸디캠으로 매물을 찍으며 진지한 모습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1호 매물은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쿠킹하우스'. 세입자가 쿠킹 클래스를 하던 곳이라 요리하기 더할나위없이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박나래는 "쿡방을 위해 지어진 집"이라고 말했고 김풍은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여러가지 구도를 잡아주며 방송을 위한 팁을 전수했다. 그러면서 "집 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화장실에도 난방이 들어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난방이 되면 방"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집의 또다른 장점은 방이 아랫층에 집이 하나 더 있다는 것. 별도의 현관이 있는 집이 바로 아랫층에 있었고 박나래는 "월세만 추가하면 된다. 2번째 집이다. 방, 주방 다 있다"고 말했다. 이 집에는 방 두 개와 주방 등이 있었고 예산 역시 아랫층은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60만원, 윗집은 보증금 7천만원에 월세 110만원으로 의뢰인들의 예상 보증금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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