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병헌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인사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검은색 뿔테안경에 하얀색 마스크를 쓴 채 얼굴을 꽁꽁 숨기고 있다. 하지만 그의 서글서글한 눈빛과 오뚝한 코는 가려지지 않았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는 이병헌은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답게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에서 열연을 펼쳤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246만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백두산’은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과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입소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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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병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