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 톰 후퍼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캣츠’의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톰 후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후퍼 감독은 “레미제라블에 대한 환대가 놀라웠고 뜨거웠다. ‘레미제라블’ 개봉 당시 휴잭맨이 한국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 ‘캣츠’ 전 세계에서 개봉하는데 영국 이외에 한 나라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제가 골라 한국에 오게 됐다”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톰 후퍼 감독은 앞서 ‘킹스 스피치’ ‘레미제라블’ ‘대니쉬 걸’ 등을 통해 섬세한 작업을 이어나갔다.
특히 톰 후퍼 감독은 “‘레미제라블’ 감정적인 작품이었다. 한국인들이 열정의 민족이라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혁명의 이야기도 좋은 효과를 냈다”라며 뮤지컬 영화인 ‘레미제라블’이 한국에서 사랑을 받았던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뮤지컬 영화인 ‘레미제라블’과 ‘캣츠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