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완(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및 영상 촬영 업체 세인트지지오티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완 이보미 커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이완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보미 역시 SNS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미와 이완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성당 신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9월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이완은 2004년 드라마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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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세인트지지오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