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
배우 김영호(52)가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육종암과 싸웠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영호는 방송에서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기 때문에 아직 완치는 아니나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수술 후 경과를 밝혔습니다.
이어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라디오스타'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육종암 확진 후 "충격으로 일주일 동안의 기억이 없어졌다"면서도 "나의 경우 온몸에 전이가 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다행히도 다른 장기에
김영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엔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 등이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