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기획사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조유명 대표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임원변동 공시를 통해 조유명씨가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기존 스윙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수행해온 신동길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함께 한다.
스윙 새 대표이사 조유명씨는 가수 태진아의 장남으로, YMC엔터테인먼트를 경영했던 인물이다. YMC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휘성, 강남, 에
한편 스윙엔터테인먼트는 CJ ENM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워너원에 이어 엑스원 매니지먼트도 담당한 바 있다. 현재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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