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치열한 연말대전에서 꾸준한 좌석판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 손익분기점(240만)을 넘는 첫 연말대전 주자가 될 전망이다.
27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좌석판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16.5%, 39,9%, 66%로 연일 좌석판매율이 상승하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만큼 '시동'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시너지와 케미,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2%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시동'은 장기 흥행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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