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마당’ 윤태화, 맛깔나는 트로트+진심어린 위로..훈훈

↑ 생생정보마당 윤태화 사진="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트로트가수 윤태화가 ‘생생정보마당’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6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속 ‘노래하는 왕진 가방’ 코너에 윤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윤태화와 의사들은 전북 정읍을 방문했다. 윤태화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사연 주인공을 소개했다.

이후 이들은 무릎이 아파도 아내에게 일을 시키지 않고, 스스로 하는 남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윤태화는 그의 사연을 경청하고, 이후 일손을 돕는 등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네 주민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주현미의 ‘짝사랑’을 맛깔나게 부르며 트로트 여신다운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사연 속 주인공이 수술을 성공리에 끝낸 뒤에는 응원의 한 곡도 선사해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