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정재영이냐 김동욱이냐…오늘(30일) MBC 연기대상 개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9 MBC 연기대상'이 30일 열린다.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상암 MBC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올 한 해 방송된 MBC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자리다.
유력 대상 후보는 '검법남녀2'의 정재영이다. 정재영은 지난해 '검법남녀1'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지만 올해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상을 노린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한 김동욱도 강력한 대상 후보다. 또 '봄밤' 한지민 역시 드라마의 중심을 잘 잡아준 만큼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하드캐리' 한 신세경도 마찬가지.
드라마 관련 시상 외에도 가수 송가인의 축하 무대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축하 공연 등 볼 거리도 풍성하다. '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연말을 맞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MBC 연기대상'을 찾는다. 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진도 뮤지컬로 재탄생하는 것을 기념해 무대를 꾸민다.
'2019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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