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Psycho’ 돌풍…연말 음원·음반차트 정상 휩쓸었다

↑ 레드벨벳 "Psycho" 돌풍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신곡 ‘Psycho’로 연말 음악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3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타이틀 곡 ‘Psycho’는 지니, 플로, 벅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30일 10시 기준)에 올랐다.

레드벨벳의 ‘Psycho’ 8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음반 차트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음원은 물론 음반도 막강한 레드벨벳의 파워를 확인시켰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라트비아, 라오스가 추가된 전 세계 44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Psycho’ 역시 중국 쿠거우뮤직 및 쿠워뮤직 한국신곡차트 1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 1위는 물론,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레드벨벳은 글로벌한 인기와 음원 파워도 입증했다.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는 타이틀 곡 ‘Psycho’를 비롯해 신곡 ‘In & Out’(인 & 아웃), ‘Remember Forever’(리멤버 포에버), 스패셜 트랙 ‘La Rouge’(라 루즈)까지 총 4개 트랙이 추가 수록되어 있어 레드벨벳의 개성 있는 음악 색깔이 담겼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한편 12월 31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 ‘The ReVe Festival Finale’ 현장이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