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카르타 첫 날. 막공하러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편안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또한 아이유는 대기실에 놓인 “자카르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Welcome to Jakarta IU)”라고 적힌 풍선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아이유는 하늘색 드레스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3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팬들과 질문, 답변을 주고받으며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 어땠어요?”라는 질문에 “불안하고 도망가고 싶고 자신 없었어요. 집에서 죽어라 노래 연습만 했어요. 그래도 우리 팀 도움으로 내가 여기까지 무사해 해냈다는 게 참 기뻐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아이유는 내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아이유가 “내년엔 많은 계획이 있어요!”라고 하자 팬들은 “조금만 더 스포해주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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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