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이 건강상의 이유로 ‘2019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30일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갓세븐 공식 트위터에 “유겸이 건강상의 이유로 30-31일에 진행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의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JYP는 "현재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갓세븐은 지난 달 미니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으로 컴백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2019 SBS 가요대전’과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른 갓세븐은 오는 31에는 유겸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2019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케이팝 스타들의 최고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오는 3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갓세븐 유겸이 건강상의 이유로 아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12월 30/31일 (월/화) MBC 가요대제전
현재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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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