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오늘(30일) 오후 10시 스페셜 방송 ‘낭만닥터 김사부 그 후 3년’이 14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낭만닥터 김사부 1’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 전개와 깊은 낭만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낭만과 여운을 선사한 시즌1 종영 이후, 3년만에 돌아오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첫방송을 앞두고 만나보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즌 1’과 ‘시즌 2’를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재해석한 내용들이 3부에 걸쳐 구성된다.
‘낭만학 개론’, ‘낭만 액추얼리’, ‘낭만워즈’ 등의 챕터를 통해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낭만닥터 김사부2’의 주역들이 빚어내는 ‘진짜 낭만’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낭만닥터 김사부2’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요 신구 캐릭터들의 라인업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과 배우들의 생생한 인터뷰, 그리고 미리보는 시즌2 코너까지 담겨 ‘낭만닥터 김사부2’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진은 “다시 돌아오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벌써부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예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첫 방송 일주일 전, 시청자분들에게 시즌1을 추억하고, 시즌2을 가장 먼저 공개드리고자 ‘낭만닥터 김사부2 : 그 후 3년’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 촬영 현장까지 본격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내년 1월 6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낭만닥터 김사부2 : 그 후 3년’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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