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영 무관 사진=DB |
정재영은 지난 30일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무엇보다 그가 유력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에 그쳤다는 것에 대해 지난 7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팀을 홀대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지상파 최초의 시즌제로, 9.9%의 시청률을 자랑했다. MBC드라마 중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재영뿐만 아니라 배우 정유미도 수상이 불발됐다. 배우 오만석과 노민우만이 수상해 ‘검법남녀 시즌2’팀은 2관왕에 그쳤다.
이중에서도 특히 정재영은 ‘검법남녀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완벽히 이끌어와 호평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유력 대상 후보로 꼽혀왔다. 그렇기에 그의 무관에 대해 팬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팬들은 ‘2019 MBC 연기대상’의 수상방식에 대해서도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는 대상후보임에도
한편 정재영은 지난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검법남녀 시즌1‘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