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드디어 미성년자에서 탈출한다.
오는 2020년 1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19살 막내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한현민이 마침내 미성년자에서 탈출해 모두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MC 김용만이 “성인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 묻자 한현민은 1초의 고민도 없이 “PC방을 24시간 이용하고 싶다”고 답변, 거창한 계획을 기대했던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 10시만 되면 PC방을 나와야 했는데 온종일 있어 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는데. 이에 샘 오취리를 비롯, 대한외국인들은 “PC방부터 찾는 걸 보니 현민이가 아직 어리긴 어리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또한 이날 한 살 형이자, 대학교 입학을 앞둔 콩고 왕자 조나단이 자리에 함께했는데. 조나단은 “제가 한 살 형이지만 고등학생 신분이라 제한이 많았다. 지금 또래 친구들 모두 주민등록증을 들고 놀거리를 즐기기 위해 대기 중이다. 저도 이제 현민이와 같이 놀아야 한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올해 첫 방송을 맞이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경자년 쥐의 해를 맞아 쥐띠인 배우 임예진, 스타 셰프 최현석, 걸그룹 베리굿의
과연 올해 성인이 되는 한현민이 만년 1층 탈락의 설움을 딛고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는 2020년 1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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