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CJ ENM이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6일 "‘엑스원(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X1’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엑스원 측은 6일 공식 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이다. 엑스원(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 수장과 CJ ENM 관계자,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엑스원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으며 최종 해체를 결정했다.
엑스원은 현재 그룹을 탄생시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다음은 Mnet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CJ ENM은 ‘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X1’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