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현빈 손예진이 결혼설 및 결별설에 한꺼번에 휩싸였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를 통해 두 사람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과 이미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내용이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양측 소속사는 6일 “언급할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이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1월 미국의 한 마트에서 장을 함께 보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처음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열애설 후 드라마를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은) 웃어 넘겼던 일”이라며 “작품 선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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