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7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그 뒤는 ‘천문’이, 입소문을 탄 ‘미드웨이’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7만1,68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55만1,398명으로, 손익분기점인 730만을 넘겼다.
같은 날 2위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로 4만86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5만2,273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
3위는 외화 '미드웨이'로 일일 관객 수 3만7,037명, 누적 관객 수 70만6,845명이다. 입소문을 타고 ‘천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새해 극장가에 신작 러쉬가 예고된 가운데 당분간 해당 영화들이 주요 순위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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