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SF9 로운. 사진| 강영국 기자 |
보이그룹 SF9 로운이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SF9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로운은 "'SKY캐슬' 이후 찬희가 팀이 대중에 관심을 많이 받고 비춰진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면서 "저는 이번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하면서 잘 되야겠다 보다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마음이 통해서 대중들이 그룹에 관심을 많이 주는 것 같아 기쁘다. 멤버들도 6개월을 기다려줘서 고맙고. 좋은 기회이니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로운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달 발견한 하루'의 남자 주인공 하루로 호평 받으며 12월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로운은 "잘 몰랐다. (수상할 때) 언질이 있는 줄 알았다. 진짜 안 알려주더라. 다른 친구가 받을 줄 알았다. 이재욱과 같이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 소감으로 멤버들, 회사 분들 가족들 말씀을 못 드렸다"며 "개인 활동 하면서 앨범 9장을 낼때까지 지치지 않아서 고맙다. 9장을 내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도 있지 않나 걱정 많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고맙다. 또 좋은 기회를 계속 주는 회사에 감사하다"고 당시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SF9은 데뷔 4년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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