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한위 김광규 이응경 등이 ‘당찬 우리 동네’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2018년 1월 케이블채널 KBS W에서 방영된 드라마 ‘당찬 우리 동네’의 이한위 김광규 이응경 등 일부 출연자들이 2년여 가까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미지급 액수는 약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찬 우리 동네’는 한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당초 16∼20
제작자 겸 연출자인 이모 씨는 연기자들에게 “곧 정산하겠다”며 몇 차례 일정을 미뤘지만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이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약 30%가량은 지급된 상태다. 나머지도 꼭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skyb1842@mk.co.kr